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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흥행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파트2가 3월 10일에 공개 예정입니다.
파트2를 보기 전 파트1에서 놓친 부분이 없는지 한 번 더 보는 시청자들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파트 1의 숨겨진 인물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전재준의 편집샵에서 일하는 점원 김경란입니다.
그리고 경란은 기상캐스터로 일하는 연진의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작은 역할이기 때문에 눈여겨보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을텐데요,
사실 경란은 동은의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동은의 학창시절 재준이 다른 학생과 싸우던 장면에서 동은과 팔짱을 꼭 끼고 멀찍이서 구경하던 친구가 바로 경란입니다.
경란은 파트1에서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스쳐 지나가는 역할을 맡았지만
단순히 조연이라기엔 일부러 숨겨놓은듯한 연출이 많았습니다.
편집샵에서도, 연진이 일하는 방송국에서도
경란은 화면의 구석에 잡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과연 경란은 파트2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까요?
동은이 재준의 편집샵에 갔던 장면에서 명오는 정말 오랜만에 만난 동은을 한 눈에 알아보지만
경란은 동은을 아는체 하지 않습니다.
과연 동은과 경란은 정말 서로를 잊은 것일까요?
아니면 동은의 숨어있는 조력자가 경란인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경란은 힘이 있는 연진 패거리들의 손을 잡고 동은을 등진 것은 아닐지
더 글로리 파트2을 보실 때 숨겨진 인물 경란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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