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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공식입장, 강민경 논란 총정리

by 만물학박사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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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씨가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민경씨를 둘러싼 각종 논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친, 친오빠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

강민경의 아버지와 친오빠가 투자자들과 12억원대의 부동산 개발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투자자들에게 고소당했습니다. 땅이 개발되어 땅값이 오를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해 투자를 받았는데 수년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혐의입니다. 이에 지난 6일 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에서 강민경의 아버지와 친오빠의 부동산 사기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강민경은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문제를 경험했다" 라고 밝힌 소속사는 이어서 "크게 고통 받아 온 강민경은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면서 가족의 사기 의혹과 선을 그었습니다. 강민경의 아버지는 사실관계가 잘못되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투자자들을 맞고소했다고 합니다.

 

강민경은 부친의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지만 피해자들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부친의 채무를 대신 변제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밝힌 적이 없지만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이러한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히지 않기를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쇼핑몰 열정페이 논란

지난 1월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는데요, 직원 연봉이 기대에 상당히 못미쳐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쇼핑몰 채용 공고에는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3개월 계약직의 지원 조건으로 대졸자, 경력 3년~7년이 요구되었습니다. 정규직 전환이 확실하지 않은 계약직 인턴인데 요구되는 경력이 3년 이상인 것이 당황스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업무 범위도 너무나 광범위해 3개월 계약직이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연봉입니다. 주 40시간 근무 정규직에 연봉이 2500만원으로 표기되어 있었던 것인데요, 최저시급보다 낮은 연봉에 대중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쇼핑몰에서 파는 제품들의 가격도 상당한데에 반해 직원 연봉은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사업체의 직원에게 너무 박하게 대하는 것이 다른 업체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의 임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강민경씨는 평소 2700만원짜리 가스레인지, 747만원짜리 책상 등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평소 값비싼 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모습과는 달리 낮은 연봉의 모집공고를 통해 대중의 실망을 사게 되었습니다.

 

강민경은 이번 논란으로 여러 조언을 들으며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현재 쇼핑몰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신입으로 채용되는 직원들의 연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연예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비에무아는 곧 인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현재의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뒷광고 논란

여러 논란이 불거져 나오면서 예전의 뒷광고 논란도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요, 강민경은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품을 홍보했지만 광고인 것을 명확하게 고지하지 않아 '뒷광고'라는 대중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매일 쓰는 것들이라는 영상에서 일상 화장품, 음식, 패션 등을 소개해서 팬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협찾받은 광고 제품이었던 것입니다. 강민경은 이에 "영상 자체가 광고가 아니기에 광고라고 표시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폰서와 광고 제안이 더 많았고, 그 설렘 이전에 제 채널을 아껴준 구독자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앞으로 모든 일에 더욱 신중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논란 속에서도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개선하려는 강민경씨의 모습을 응원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좋은 활동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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